2013년 10월 12일
대구 팔공산 근처 형편없는 식당
사람들은 대개 자신과 관련있는 무엇을 검색 해보게 마련이다.
자신의 이름이라든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이라든지, 등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근래에 팔공산 근처에 갔다가 끼니 때울겸 들른 식당인데, 이식당 사장은 자신의 식당 상호를 한번쯤은 검색 해서 좀 제대로된 식당 운영을 바라는 마음에서 포스팅 올려본다.
우리가 갔을때 파전과, 하얀순두부, 매생이굴 인가.. 22,000 원치 주문했다.
파전은 어느 정도 노릇하게 구워서 씹히는 맛이 있어야 할것인데, 이 식당의 파전은 해물이라고 들어간 오징어가 흐물흐물하게 덜 굽혀있질 않나 하얀순두부정식인가 하는 음식은 반찬이 6가지 나오는데, 어느 하나 젓가락 갈만한 반찬이 없다. 집에서 해먹어도 이보단 나을법하다. 마치 다른 손님 상에 한번 나갔다온 반찬을 리필한것처럼 반찬도 시들시들하고, 간도 안맞다.
순부두 자체는 비린내가 나고 이건 순두부찌개도 아니고 해물탕도 아닌 것이 순두부에 해물을 넣은 하얀 국물인데, 국물맛을 내는 방법을 알고 만든건지?
이런 음식을 뭐 어떻게 먹으라는 건가? 자신이 만든 음식의 맛은 보고 손님한테 파는 건가
이밖에도 매생이인가.. 그건 내가 안먹어서 모르겠지만 먹은 사람 말로는 그 또한 별로 였다고 한다.
2만 2천원을 지불하고 식당을 나오는 내내 찜찜한 마음만 들었고, 개인적으로 이 식당에서 그나마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을 꼽으라면, 식당안에 배치된 자판기 커피 였을 것이다.
집에 와서 이 식당의 상호를 검색해보니 이 식당이 맛집으로 검색이 되던데
http://blog.naver.com/wjsruddo25?Redirect=Log&logNo=140186332815
정말 어이 없더라. 예전에 대구 서구에서 맛집이라고 블로거에 검색되는 짬뽕 전문점에 직접 찾아가서 먹어봤는데, 맛이 너무 형편 없어 조금 조사해보니, 그 짬뽕 전문점이 맛집이라고 인터넷에 블로거 올린 사람이 그 짬뽕집 사장 딸이 포스팅 했다더라. 참나..
이 이 갓바위시골순두부청국장기사식당 라는 식당을 맛집이라고 포스팅한 블로거도 사실 좀 의심이 가는데 ?
# by | 2013/10/12 15:34 | 트랙백 | 덧글(6)






